최근 일본 여행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좀 나중으로 미루셔야 할것 같습니다
올해 2월 까지 일본에서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의 발생현황을 보면
378건의 독성쇼크증후군 환자가 발병했습니다
일본의 47개 현 중 2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하는데요
연쇄상구균의 기전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요인이 많고
이렇다할 설명할 단계가 아니라며
왜이리 빠르게 확산되는지가 불분명 하다고 합니다.
이 질병은 일본 1999년부터 기록되기 시작했습니다
고위험군은 고령층이지만
사망자의 대다수가 50세 미만의 환자로
꽤 젊은층입니다
최대 치사율이 30%인 STSS 질병은 2023년 하반기에
50세 미만 환자는 총 65명이 감염됐고
이중 사망은 21명이라고 합니다
2024년 감염자수는 2월까지만 해도 378건이어서
신기록을 갱신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는 '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의 약자로,
침습성 연쇄상구균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심각한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 증후군은 흔히 피부 상처나 상처 부위에 연쇄상구균이 침습하여
독소를 방출함으로써 발생합니다.
STSS는 심한 저혈압, 발진, 발적, 오한,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심장 또는 다른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질병은 빠르게 진행되는 패혈성 쇼크와,
다발성 장기부전을 일으킵니다
감염자 대부분 고열, 인후통, 충혈된눈, 설사 및 근육통을 호소하며
일부사람들은 의식이 혼미해질수 있다고 합니다.
노약자의 경우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패혈성 인후염, 편도선염, 폐렴, 뇌수막염등으로 악화될수
있습니다.
치사율은 최대 30%에 달한다고 하니
일본으로 여행가는 사람들이 특히나 많아진 요즘
각별히 조심해야 겠습니다.
연쇄상구균A형감염의 전파 원인
지금 일본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의 전염은
비말, 신체접촉, 손발의 상처에 의해 전파 된다고 합니다.
STSS는 응급 상황으로, 즉시 의료진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상처 부위 주변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고통, 부어오름, 발적, 열,
혈액이나 체액에서 세균성 독소에 대한 검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응급전화에 연락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오늘 한 제약회사의 주가가 상쳤는데
알고보니 일본 전염병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심각하다는 걸까요??
코로나의 악몽이 다시금 떠오르며
진절머리나는 전염성 질병 .. 골치가 아프네요
또 당분간은 마스크와 손씻기를 더욱 신경써야 하겠습니다
이웃님들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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