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심는 시기 와 도라지효능

도라지 심는시기

도라지 씨앗 파종시기는 봄과 가을에 가능합니다.

봄은 3월~5월, 가을은 10월~11월로

약 도라지의 경우 3~4년 키워야 하므로 작은 텃밭의 경우 추천하지 않는 작물입니다.

그렇지만 저희 아이들 처럼 기관지가 좋지 않은 가족들이 있다면

도라지 심는것 추천합니다.

참고로 도라지 씨앗을 구입할때 최신포장연월일것을 사시면 좋겠습니다.

뭐든 오래된 씨앗은 발아가 잘 안되거든요

도라지는 일반적으로 봄이나 가을에 심기에 적합한 작물입니다.

도라지는 추위에 약하고 더위에 강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낮은 온도와 습도가 적절한 계절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봄에는 3월부터 5월 사이에 심는 것이 적합합니다.

이 때 기온이 올라가고 햇빛이 많아지면서 도라지의 생장이 잘 이루어집니다.

또한, 가을에는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은 온도와 습도가 안정되고

더위가 점차 사그라들기 때문에 도라지의 생장에 적합한 시기입니다.

 

 

 

도라지 효능 영양정보

도라지는 섬유질‧칼슘‧철분‧비타민‧무기질‧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특히 도라지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사포닌’은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라지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의 분비 기능을 활성화시켜서

가래를 삭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도라지는 이 같은 효과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한방 약재이기도 합니다. 

 

1. 가래, 호흡기 건강

도라지에 있는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의 분비 기능을 활성시키고 가래를 없애는데

도움을 줍니다.

 

2. 소화 개선

도라지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소화기능을 개선하여 위장 관련 문제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항산화 작용

도라지에는 비타민 C와 비타민 E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프리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시킵니다.

이는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면역력 강화

도라지에는 비타민 C와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감기와 같은 감염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5. 간 건강 촉진

도라지에는 간을 보호하고 해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간 기능을 개선하여 해독 작용을 돕고,

간 건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6. 혈압 조절

도라지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 예방과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도라지는 식욕 증진, 신진대사 촉진, 피로 개선 등의 효과도 있을 수 있습니다.

 

 

 

도라지 활용한 음식

 

1. 도라지 무침

도라지를 얇게 채 썰어서 청양고추, 마늘, 간장, 참기름 등과

함께 볶아내어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 나는

도라지 무침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추가하여 매콤하게 만들어도 좋습니다.

 

2. 도라지 샐러드

도라지를 채 썰어 신선한 야채와 함께

샐러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상큼한 식초 드레싱과 함께 즐기면 건강하고

가벼운 식사가 됩니다. 곁들일 다양한 야채와 과일, 견과류를

추가하여 변화를 줄 수도 있습니다.

 

3. 도라지 전

도라지를 얇게 채 썰어 부침가루에 버무려 지지고

볶은 후 간장과 고추장을 곁들여

도라지 전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식사나 안주로 좋습니다.

 

4. 도라지 죽

도라지를 갈아서 죽 형태로 만들어 드실 수도 있습니다.

도라지에 쌀가루나 찹쌀가루를 함께 끓여

고소하고 건강한 도라지 죽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약간의 소금이나 다양한 양념재료를 활용하여 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5. 도라지 김치

도라지를 면적이 작게 썰어 김치 양념에 절여

도라지 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도라지 특유의 상큼한 맛과 김치의 간장과 고춧가루의 매운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있는 반찬이 됩니다.

김치찌개나 참치김치찌개 등에 활용하여 맛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