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스푼

햇빛 쨍한날도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지요 생김새가 참 신기하고 매력적으로 생긴거 같아요 딱 이름인 시계초라는게 이해가는 꽃이지 않나요?? 요세 계속된 비로 저희집 식물들도 뿌리 녹고,, 죽어버린 식물들이 정말 많거든요 장마가 길어서 모든 식물들이 걱정이에요 너무 많은 비를 맞으면 뿌리썩고 녹고 ㅜㅜ 그래도 시계초는 다행히 메마른 토양보다는 습한 토양을 좋아한다고 해서 한시름 놨어요 잘 자라고 있는 중이에요 예쁜 시계꽃을 더욱 많이 보고 싶다면 꽃이 지면 바로바로 시든 꽃을 잘라주세요 그럼 다음에는 더 꽃을 많이, 잘 피운다고 해요 내년에는 더욱더 풍성하길 바래봐요 요번주도 내내 비온다고 해서 참 걱정이네요 저희는 집이 좁아서 다 마당에 나와있거든요 그래도 같은 식집사로서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노지월동 예쁜 덩쿨식물 클레마티스 집이 옛날집이라 담장이너무 안예쁘고 지저분해서 덩쿨식물 예쁜게 뭐가 있을까 싶어 찾아보다가 예쁜 꽂이 피는 클레마티스 (으아리)를 찾았어요! 총 5가지종류의 클레마티스를 심었어요 보라색의 클레마티스 저는 겹꽃보다 홀꽃이 예쁜것같아 홀꽃으로만 심었어요 클레마티스는 노지월동이 가능하기때문에 정원을 아름답게 꾸며줄수있는것같아요 좀더 진한 보라색? 자주색? 요 클레마티스 종류마다 이름이 다 있는데 주문할때 잘 확인해야할것같아요 저도 배송받았을때는 잎만 있었어서 꽃이 어떤지 몰랐거든요 꽃이 폈을때 내가 주문한것과 같은지 확인 하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저는 그라데이션 예쁜 꽃을 산것 같은데 그냥 쨍한 꽃이네요ㅎㅎ 그래도 이쁘니 그냥 잘커라~ 만 하고있어요 쨍한 빨간 클레마티스 꽃잎 펴..

집 마당에는 한 3년 된 백합이있습니다 종류도 모른채 받아서 그냥 심어주었는데 처음에는 깊이있는화분에 심어주었다가 화분에서도 구근채취없이 냅둬도 월동 잘 하더라구요 화분에 냅둬도 되지만 노지로 옮겨줘보기로했어요 저희는 시골이라 두더지가 많아서 구근을 먹기도한대서 조금 걱정되지만 여름장마에 구근이 썪을까 걱정도되지만! 더 건강히 크라고 노지로 옮겨주었어요 구근식물들은 이른봄에 심어서 여름에 캐내서 말렸다가 가을에 다시심는다던데 저는 그냥 냅두었어요 요 백합은 5월중에 피었던 백합이고 끝쪽이 분홍으로 물들어 있어 참 귀엽고 예쁘더라구요 꽃은 5일정도 피는것 같아요 짧게 피어서 아쉽긴하지만 예쁘니 봐줘야죠🤗 그 옆에는 다른종의 백합이 자라고있었는데 요 백합은 좀 성장이 늦었고 개화도 늦어서 장마가 한창인 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