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세종 이도커피 3호점

오늘은 아이들과 세종수목원 야간개장 갔다가
허탕치고(토요일만 야간개장)
카페라도 들렀다가자 싶어
세종 이도커피 3호점에 들렀어요

이도커피 1,  2점안가봤는데
3호점으로 가게 되보네요
근데 올라가다보니
여기 완전 카페단지? 처럼
근방에 카페가 아주 많더라구요

 

카페 좋아하는 신랑은
나중에 여기도 와보고, 저기도 가보자며 🤣

디저트는 베이글, 쿠키등 베이커리카페처럼은 아니어도
종류가 꽤 있어요
저희는 아이들이 많고
빵순이, 빵돌이라 5개나 고르고
각자 커피와 아이들 아이스크림 하니
6만원이 넘게 나왔네요😳
다른데에 비해 커피가 비싼편은 아니었는데
요즘 카페가면 이렇게 밥값나오죠

 

저는 그래서 이돈낼거면 밥을 사먹자 하는데
오늘은 밥을 먹었던지라
조금 후덜 했지만 기분좋게 먹고나왔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빵과 아이스크림이 나왔어요
아이스크림 맘에들더라구요
예쁜 잔에 위에 토핑과 로즈마리까지 놓아주니
있어보이고 아이들도 잘먹었구요

 

전 요 무화과 베이글이 맛있었어요!
말차크림 빵도 맛있었구요
아이들은 밥을 먹었지만
또 배고픈듯 먹어치우네요😅

 

 

 

 

 

저의 커피는 이도커피3호점의
시그니처커피라고 하는데
전 좀썼어요
달달한커피를 좋아해서 인지
더 썼던것 같아요

또 유명한게
요 나무에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해가 지고있어 역광이지만
푸릇푸릇한 이언덕에서
사진 많이 찍으시고
어른들끼리, 연인끼리 찍는데 참 예뻐보이더라구요

3층까지 있고, 넓은잔디와, 포토존이있고
통창으로 되어있어 뷰를 마음껏 즐길수있었던
이도커피 3호점 이었습니다